괜찮아 - 난 지금도 이 말을 들으면 괜히 가슴이 찡해진다.
2002년 월드컵 4강에서 독일에게 졌을 때 관중들은 선수들을 향해 외쳤다. "괜찮아! 괜찮아!"
혼자 남아 문제를 풀다가 결국 골든벨을 울리지 못해도 친구들이 얼싸안고 말해 준다. "괜찮아! 괜찮아!"
'그만하면 참 잘했다'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, '너라면 뭐든지 다 눈감아 주겠다'는 용서의 말, '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네 편이니 넌 절대 외롭지 않다'는 격려의 말, '지금은 아파도 슬퍼하지 말라'는 나눔의 말, 그리고 마음으로 일으켜 주는 부축의 말, 괜찮아.
- 장영희,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
나에게 늘 괜찮다고 말해주던 너가 그리워
한 때 그렇게 말해주던 사람이 있었다는 것 만으로 괜찮다고 맘 먹으며 살아야 하는걸까
설령 지금의 내게 아픔을 준 사람이더라도..



덧글
나에게는 스스로 최면을 걸 때 쓰는 말. 괜찮아. 괜찮아. 괜찮아. 내가 이 말을 자주 할 때면 난 정말 힘들 때 라는 증거.
2009/09/29 00:27 # 답글
비공개 덧글입니다.
2009/09/29 00:42 # 답글
비공개 덧글입니다.헉.. 어학점수가 없으시다니 너무 크리티컬해요......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텝스라도 급하게 보시는거 어때요? 아 진짜 너무... 마음 급하시겠어요...